스프락카페 비디오 컨테스트: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학연수란?

지난 10월, 2015년 여름 비디오 컨테스트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했습니다. 몰타, 스페인, 캐나다, 독일 등 각자의 여행은 특별했고, 학생들은 저마다 어학연수를 통해 즐거운 기억들을 하나가득 가져왔답니다. 몇몇 당선작을 발표한 학생들은 해외에서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길 원했습니다. 비디오를 보며 학생들의 모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안네마리 - 스프락카페 말라가
안네마리는
✓  국적: 독일
✓  나이: 17세
✓  어학연수지: 말라가,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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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5년 8월 2일 - 2015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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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어학연수 참여
안네마리의 비디오 보기!  

안네마리는 언어를 좋아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수학도 좋았지만 여러 이유로 언어라는 것에 끌리게 되었어요.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은 다른 이들의 문화, 국가, 전통를 알아가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나 스스로를 아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되니까요. 그게 시작이었고, 2014년 10월에 바르셀로나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그곳에서 스프락카페를 알게되었고, 어학연수를 함께하며 더욱 확실해진게 있었어요: 다시 스프락카페에서 어학연수를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야지! 바르셀로나로의 여행은 저의 첫번째 어학연수였지만 모든게 좋았고, 무엇보다 해매지 않았던 시간이었어요. 되려 재미있는 많은 이들을 알게된 시간이었죠!

안네마리는 스프락카페와 함께하는 어학연수에 다시 참여하기로 하고 스프락카페 말라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홈스테이의 호스트패밀리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을 수 있었죠: 아주머니는 저의 뺨에 키스로 저를 맞아주었어요(왼쪽 그리고 오른쪽! 이렇게요) 그리고 많은 음료와 맛있는 먹거리를 풍성하게 나누어주셨죠. 그렇게 한 주 내내 저를 반겨주셨고, 정말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호스트 패밀리의 집은 학교에서 2분 밖에 걸리지 않았고, 해변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었어요!

"말라가에서의 수업은 학교에서의 수업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어요."

배치고사를 치룬 안네마리는 B2.2반에 속하게 되었고 즐거운 수업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움 가득했던 한주가 시작하고 스페인어를 배우며, 즐겁게 춤추고 교실에서 노래도 불렀어요. 마리아 선생님은 최고였어요. 스프락카페 비디오 컨테스트에 대해 이야기했을때, 비디오제작을 도와주셨죠! 말라가에서의 수업은 학교에서의 수업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어요. 독일에서의 스페인어 선생님은 아주 젊으신 분이지만 무엇보다 현지에서의 학습에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의 언어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런식으로 가장 많이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게다가 분위기 또한 최고였고, 모두가 스페인어를 배우는 동기가 가득했어요. 모두가 서로를 도우려고 했죠. 수업중 과제를 위해 홈스테이집에 있는 테라스에서 다른 학생들과 만나 함께 해결했어요. 호스트 패밀리의 아주머니와 함께한 과제는 말하기 실력에 도움이 되었고, 스페인어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주었어요.

"우리는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함께 언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어요."

안네마리는 지금까지도 같은 반 학생들과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서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보냈을 정도죠! 다른 여러 국가에서 온 많은 사람들을 봤어요. 독일, 노르웨이, 네덜란드, 터키, 폴란드 ,영국 외에도 다양한 사람들을 봐왔죠. 우리는 함께 시간을 보내고, 라 토르투가(La Tortuga)에서 가볍게 칵테일을 마시며, 비치발리볼 경기를 열었어요. 살사레슨 시간에 춤을 배우고, 말라가 내 유명한 박물관에도 방문하고, 쇼핑도 하며, 서핑을 위해 타리파(Tarifa)로 떠났어요. 직원분들과 선생님들은 정말 좋으신 분들이에요. 이제 독일에 있는 학교친구들과 함께 말라가로 떠나 이분들을 다시 만날 계획이에요. 그리고 여름방학 동안 정말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어요!

안네마리는 자신의 어학연수를 잘 보여준 비디오를 만들었고 2주간의 스프락카페 코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었습니다. 체육관에 있을 때, 저의 비디오가 당선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정말 믿을 수 없이 기뻤고, 누구와 이 즐거움을 나눠야 할지도 몰랐을 정도였어요. 체육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부모님과 말라가에서 함께 했던 다른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전했어요. 아직까지도 생각만하면 웃음이 나와요.

안네마리의 다음 행선지는?

2016년 4월에 스프락카페 몰타에 입학해 영어를 배울 계획입니다. 스프락카페 팀원은 안네마리의 소식을 다시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빅토리아 - 스프락카페 프랑크푸르트

빅토리아는
✓  국적: 핀란드 (폴란드계)
✓  나이:  22살
✓  어학연수지역: 프랑스푸르트,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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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5년 6월 26일 - 2015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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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어학연수 참여   빅토리아의 비디오 보기!

교육학을 부전공으로 하고 있는 빅토리아는 핀란의 탐페레(Tampere) 대학에서 러시아어와 함께 체코어, 핀란드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 좋고, 그 사람들의 언어를 배우는데 관심이 많아요. 다른 나라로의 여행은 언제나 특별한 경험이죠. 다양한 문화를 만나며 국제적인 분위기를 즐기며 제가 살고 있는 시내에 사랑스런 모든 이들과 연락을 하며 지냈어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으로 온 이유도 그거에요. 오 페어 학생으로 와서, 독일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었으니까요.

"가장 좋았던 점은 교실 밖에서도 독일어를 사용할 수 있었다는 거에요."

오페어 학생으로 프랑크푸르트에 온 빅토리아는 독일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정말 최고였어요! 매일매일 즐거움이 가득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점은 교실 밖에서도 독일어를 사용할 수 있었다는 거에요. 그래서 더욱 독일어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었구요. 가끔씩, 수업 후에 같은 반 학생들이랑 미팅을 하면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독일어로만 이야기했어요.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코스워크는 ... 선생님이 되고자하는 저의 미래에 많은 영감이 되었어요."

3주간의 독일어 코스는 빅토리아가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은 독일어 실력향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많은 언어를 공부했어요. 하지만 언어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언어를 쓰는 국가를 찾아 그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그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하는거에요. 두 번째 선생님인 파올로가 바로 그런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이었죠. 사실, 저의 꿈도 스프락카페와 같은 다문화를 가진 회사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언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었거든요.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코스워크는 좋은 그룹 분위기를 가졌고, 선생님이 되고자하는 저의 미래에 많은 영감이 되었어요.

코스를 마친 후, 빅토리아는 퀠른, 슈투트가르트, 파사우, 베를린과 같은 독일 내 다른 도시도 방문했습니다: 체코, 폴란드를 여름에 여행했어요. 비행기를 타야만 닿을 수 있었던 핀란드보단 독일과 더 가까웠으니까요.

비디오에서 빅토리아는 아름다운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과 친하게 지냈던 반 학생들을 배경으로 '스프락카페 라이프'의 일부분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고 제게 큰 기회가 되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빅토리아의 다음 행선지는?

빅토리아는 다음에도 독일어를 공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에는 도전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며 기초를 배우는 것 보다 기존에 배웠던 것을 더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테니까요. 그래서 여름엔 독일어 공부를 계속할 계획이에요. 이번엔 스프락카페 뮌헨에서 말이죠. 곧 갈거에요!

 

올리버 - 스프락카페 토론토
올리버는
✓  국적: 체코
✓  나이: 16세
✓  어학연수지: 토론토,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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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5년 7월 18일 - 2015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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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어학연수 참여   올리버의 비디오 보기!

체코에서 태어난 올리버는 현재 IT직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자유시간을 이용해 음악 DJ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게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는 일이에요."

올리버가 어학연수를 떠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스프락카페 토론토를 선택한거죠: 캐나다로 가는 길은 아주 길었지만, 만나게 될 사람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여행 자체는 아주 최고였어요. 모두가 제게 친절했으니까요. 제게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는 일이에요. (체코어를 배우기 전에) 영어는 제게 첫번째 언어였어요. 왜냐면 어렸을 적에 영국에서 살았거든요. 올리버는 비디오제작자로 일을 한 경험이 있어, 스프락카페의 콘테스트는 최고의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저의 어학연수 전과정에 대한 제작을 시작할 때, 콘테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비디오 제작을 위한 많은 자료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주었어요. 그렇게 비디오의 퀄리티도 자연스럽게 높아졌고, 저의 작품이 당선될거라 자연스럽게 기대하게 됐죠. 그렇게 해냈어요! 정말로 기뻐요!

올리버의 다음 행선지는?

올리버는 콘테스트에 참여하며, 당선되며 다시 스프락카페 토론토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스프락카페의 분위기를 좋아했기 때문이겠죠. 스프락카페는 그를 곧 다시 만나길 희망합니다!

마르고 - 스프락카페 몰타
마르고는
✓  국적: 프랑스
✓  나이: 16세
✓  어학연수지: 세인트 줄리앙스, 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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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5년 6월 28일 - 2015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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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어학연수 참여

16세인 마르고는 프랑스 알자스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해변을 즐기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마르고는 친한친구였던 로라와 함께 스프락카페 몰타로 갔고, 두 사람 모두에게 큰 이정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최고였던 모든 이들과 어울리며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줬어요. 우린 서로 다른 언어를 쓰지만, 영어를 배우는 것이 더욱 쉬워졌고,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고, 다른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에도 어려움이 없게 되었어요.

"어학연수 후, 저의 어학실력이 발전했음을 분명히 느낍니다!"

마르고와 로라는 스프락카페의 인텐시브 코스에 참여했습니다: 우린 수업시간 동안 우리가 만난 누군가와 함께 항상 영어를 연습했어요. 고등학교 정규과정에서도 이렇게 영어를 사용했던 적은 없었는데 말이죠. 어학연수 후, 저의 어학실력이 발전했음을 분명히 느낍니다!

두 사람은 몰타라는 섬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비록 오전의 수업을 마쳤음에도, 섬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모두가 밖으로 나갔어요. 태양, 아름다운 해변, 비치발리볼 게임... 친구들은 완벽한 방학을 위한 모든 것이었죠!

마르고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비디오를 제작했고, 최고의 순간을 기록한 사진과 비디오를 넣었습니다: 30번은 넘게 비디오를 봤을거에요. 우리의 어학연수와 최고의 기억들을 담고 있으니까요.

마르고의 다음 행선지는?

마르고와 로라는 스프락카페와 함께하는 어학연수에 다시 참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스프락카페 몰타로 가야할지, 아니면 스프락카페의 다른 학교로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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