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에서 경험한 나의 어학연수

저의 어학코스는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몰타에 도착하자마자, 버스 기사 아저씨가 제 시간에 도착하여, 저와 스프락카페 세인트 줄리앙스의 학생들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죠. 약간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은 후, 안내직원분께서 저와 다른 두 명의 학생들이 쓸 방으로 안내해 주었어요(친구 중 한명은 저와 함께 온 학생이었구요). 방은 아주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방안에서만 머물기 위해 몰타에 온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었어요.

아침 9시 부터 12시 15분까지 영어수업을 들었어요. 교실의 분위기는 아주 좋았고, 선생님들은 친절하고 코스를 재미있게 이끌어 주셨어요. 레슨은 매일 새로운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였고,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학생들은 테마를 다루면 함께 공부했어요.

오전에 15분간에 쉬는시간(10시 반) 동안 오후에 있을 여가활동을 위해 팀리더 분들과 함께 상의했어요. 여가활동은 아주 다양했습니다. 발리볼 토너먼트, 도시투어, 학생들과 함께하는 저녁 이벤트들이 있었죠. 하지만 교내 수영장 혹은 해변가로 나가고 싶을 때, 야외활동을 꼭 하지는 않았어요.

음식에 대해, 조금 다른 의견이 있는데요, 패키지로 예약하면 아침, 점심, 저녁까지 음식이 나와요. 하지만, 학교의 클럽빌리지나 세인트 줄리앙스의 식당에서도 식사가 가능해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여름학교는 어학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고 다른 나라에서온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다는 거에요.

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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