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가이드

쿠바 여행가이드
  • 입국 시 필요한 사항
  • 쿠바서의 건강
  • 쿠바의 문화
  • 역사

현지의 언어가 사용되는 곳에서 언어공부를 하는 것 만큼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이제 하바나에서 스페인어를 익히고 새로운 스페인어 지식을 지역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직접 적용해보세요! 더 쉬워진 스페인어와 신비한 쿠바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쿠바의 문화를 알고 아름다운 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공유해보세요. 맛있는 음식, 역사, 문화 모두 쿠바에서의 어학연수동안 가능한 일입니다.
쿠바는 앤틸레스 제도의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멕시코만의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국, 멕시코, 자메이카와 하이티와 경계를 이루고, 110,860 km ² 크기를 가지고 있어 케리비안해에서 가장 넓은 섬으로 통합니다. 해안가는 넓게 7000km에 이르며 아름다운 모래 해안가를 멀지 않은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기후는 준열대성을 지니고 있어, 한 해 내내 평균 온도 섭씨 25도를 유지합니다.

입국시 필요한 사항

쿠바 일반/관광비자는 타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표에 포함되어 있으며, 30일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그 이상 체류할 시 만료전에 쿠바 현지 이민국에 방문, 비자를 연장해야 합니다. 연장비용은 미화 $25이며, 30일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쿠바에서는 총 60일간 체류가 가능하며 그 이상을 체류할 경우, 쿠바의 인접 국가에서 최소 하루 이상 머무신 뒤 다시 입국하여 다시 관광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쿠바에서의 건강

쿠바에서의 의료체계는 한국의 의료체계에 비해 수준이 열약한 편입니다. 의료기과와 같은 기술도구 및 위생, 약품의 공급 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쿠바에서의 외국인 진료는 몇몇 서방국가 치료진에 의해서만 받을 수 있지만, 병원의 시설면에 있어 쿠바 내 일반병원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병원비가 매우 비싼편입니다.

따라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여행자 보험이 필수적이며 필요시 자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사, 파상풍, A형 간염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4주의 기간 동안 B형 간염, 광견병,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권합니다.

쿠바에서의 수돗물은 마시기에 부적합하며, 가게에서 음료수를 사서 마셔야 합니다. 설사와 같은 위생 문제로 식사 이전에 과일이나 야채도 씻거나 벗겨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쿠바의 문화

쿠바는 지정학적으로 캐리비안해에서 가장 큰 섬이면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합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후손, 스페인인, 아프리카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캐리비안 해는 다양한 문화를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음악, 춤은 쿠바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입니다. 썬, 맘보, 살사, 차차차, 룸바와 같은 춤들 모두 이곳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문학도 쿠바를 알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쿠바인들의 문학적 열정을 지역 문화 센터에서 만나고, 예술과 시를 발전시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발레 페스티발, 프라스틱아트 비엔날레, 라틴아메리카 음악/영화 축제와 같은 예술이벤트이 있으며, 하바나에선 12월에 라틴아메리카 국제영화 페스티벌(El Festival Internacional del Nuevo Cine Latinoamericano de la Habana)이 있어, 전 세계의 영화팬들을 한데 모으는 라틴아메리카의 중요한 영화페스티벌입니다.

역사

쿠바의 첫 원주민의 기원은 BC3500년경으로 추청됩니다. 이후 아라와크(Arawak)인디언들이 섬에 거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492년에 콜럼부스가 섬에 처음 닻을 내린 후, 스페인 사람들은 섬의 지배를 실효화하였습니다. 수천의 인디언들이 스페인사람들과 전쟁을 벌였으며, 유럽에서 들어온 질병에 의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많던 원주민들은 5000명으로 그 수가 줄어들게 되었으며, 아프리카 노예들이 쿠바에 들어와 가죽생산과 같은 일을 하기 위해 들어오기 시작하며, 새로운 인구를 구성합니다.

18세기 영국 군이 섬을 차지하고 사탕수수를 제배하기 위해 더 많은 흑인노예들이 쿠바땅을 밟게 됩니다. 1820년 쿠바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사탕수수 생산국이 되기에 이릅니다.

쿠바거주 스페인들은 1898년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했지만, 19세기에 곧 부분적 독립을 쟁취하게 됩니다. 이 때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은 토마스 에스트라다 팔마(Tomás Estrada Palma) 입니다.

1940년 풀겐씨오 바티스타(Fulgencio Batista)가 대통령직이 되었으며, 미국의 군사권으로 부터 쿠바를 완전히 독립시킵니다. 이후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의 쿠데타 이후 카스트로는 스스로가 수상이 되어 1959년 토직 및 농업 경작권의 개혁, 즉 공산화를 시작, 토지의 국유화를 시작합니다. 이후, 미국은 경제봉쇄를 통해 쿠바를 압박하였으며, 구소련의 원조에 쿠바의 경제는 구소련의 영향권 내에 놓이게 됩니다.

1998년 교황 폴 2세가 방문한 후, 섬은 관광산업이 일게 되었으며, 2008년 피델카스트로는 그의 동생 라울 카스트로(Raúl Castro)에게 권력을 이양합니다.